법 개정으로 인한 한살림 물품 GMO 표기 수정

법 개정으로 인한 한살림 물품 GMO 표기 수정

안심대안사료3월부터 한살림의 물품과 매장에 ‘NonGMO한우’, ‘NonGMO사료등의 표기가 수정 적용되었습니다. 2017년 2월 4일부터 발효된 식품위생법 개정에 따른 ‘유전자변형식품등의 표시기준’에 맞춰 수정한 것입니다. 이번 표시기준 개정에 따르면 콩, 옥수수, 카놀라, 면화, 사탕무, 알팔파 등 수입 승인된 품목에 대해서만 Non–GMO 표기를 허용하고 그 이외의 품목과 Non–GMO사료로 키운 축산에는 Non–GMO를 표기하는 것이 금지되었습니다. 따라서 그동안 한살림이 표기해서 조합원에게 알려온 ‘Non–GMO사료’, ‘Non–GMO한우’, ‘Non–GMO닭’ 대신 ‘안심대안사료’, ‘우리보리살림닭’으로 표기를 변경해야 했습니다.

한살림은 법에 맞게 적용 변경하였지만 식탁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법과 제도의 개선을 계속 요구하고 조합원들에게 알릴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현 개정법은 GMO 작물을 100% 원료로 하더라도 이를 가공한 물품에 유전자변형 DNA와 단백질이 남아 있지 않으면 GMO 원료 사용을 표기하지 않아도 되어 있어서, 현재 일반 마트나 시중 물품들이 대부분 GMO 원료로 만든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표시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거의 원재료의 GMO 사용여부를 표시하지 않는 셈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수입되는 GMO원료가 콩과 옥수수인데 주로 간장, 식용유, 당류 등으로 가공되어 판매되고 있고 이렇게 가공된 물품은 가공 후 GMO원료의 단백질이나 DNA가 검출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표시가 제외되고 있는 것입니다.

한살림은 지속가능한 농업과 건강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1)가공 후 DNA나 단백질 검출 여부를 구분하지 않고 원료로 사용했으면 모두 GMO 표기하도록 하는 ‘GMO 완전표시제도입, 2)우리 아이들이 먹는 급식에서 GMO 퇴출을 위한 ‘GMO 없는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실현’, 3)수입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우리 주식인 쌀을 비롯하여 국내 농산물에 대해서도 GMO재배를 실험하고 상용화하려는 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국내 GMO 상용화 중단3가지를 중심으로 대선 후보 및 정책 입안자들에게 개선 요구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한살림성남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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